최은영작가의 첫 장편소설 밝은밤입니다.

문학동네에서 발행전 티저북으로 읽은거라서 1/3정도만 읽었습니다.

원래페이지는 344페이지, 티저북은 130페이지네요.

몇일전 교보문고 센텀시티점에 갔는데 한국소설코너에 "쇼코의미소"가 있어서 반가웠어요.

쇼코의미소가 출간됐을때 "엄마나 할머니, 아주 옛날에 이 땅에 살았던 여성들의 이야기를 써보고 싶다는 바람이 있어요" 라고 인터뷰를 했다고 하네요.

그 바람대로 나온책이 소설 "밝은밤" 인거 같습니다.

소설의 첫시작은 어릴적 희령의 기억으로 시작합니다.

희령이라는곳은 실제로 존재하지 않는 지역이예요.

실제로 존재하는 지역이 들어갔더라면 더 와닿았을거 같은데 왜 가상의 지역을 만들었는지 궁금하네요.

주인공 지연의 어릴적 희령은 할머니와의 즐겁고 잼있는 추억이 많이 있는 동네였습니다.

 

그리고 어른이 된 지연은 이혼후 희령에서 새로운 직장을 다니게 됩니다.

그렇게 생활하던중 아파트에서 한 할머니를 만납니다.

그리고 할머니가 사과를 건네주며 말합니다.

"손녀 이름이 지연이예요"

............

"서울에 사는 애가 여기에 내려올 일이없잖우"

............

"그런데 내려왔네요. 여기."

............

"오랜만이야"

이렇게 정말 환타지스러운 느낌으로 두 사람이 재회합니다.

작가가 상상으로 만든 희령이라는 공간과 현실적이지 않는거 같은 두사람의 만남.

드라마에서 보면 두사람주위를 카메라가 빙빙 돌면서 밝은 빛이 두사람을 비쳐주는 그런 몽환적인 느낌을 받았어요.

 

그렇게 두사람은 세월의 시간만큼이나 어색한 관계로 계속 만나게 됩니다.

그리고 읽는동안 지연의의 엄마와 할머니의 관계도 많이 안좋은걸 알수 있어요.

전체내용을 읽은게 아니라서 왜 두사람의 관계가 그렇게 되었는지는 알수는 없지만...출간된 책을 보면 아마 알수있겠죠?

 

지연이는 그렇게 종종 할머니랑 식사도 하면서 할머니의 엄마.

자신의 외모와 많이 닮은  증조모의 이야기를 듣게 됩니다.

 

책을 읽어가면서 지연이와 할머니가 처음과는 달리 첨첨 가까워지는 느낌을 많이 받았어요.

할머니가 약간 거리를 두는 느낌이 있지만 시간이 지나면 나아지겠죠!!!

특히 할머니가 들려주는 증조모와 증조부의 이야기가 재미있었어요.

그 시절의 이야기와 구수한 사투리.

 

새벽 4:27

리뷰는 급 여기서 마칩니다.

다이소 가서

봄봄시리즈 몇개 사왔어요~

에센스 가득한 벚꽃모양 팩이랑

한장한장 붙여쓰는 데일리플래너

부드럽고 이쁜 벚꽃마우스 장패드

이렇게 사왔어요~~

 

gs25에서 새로 나온 초코퐁당 딸기케익이예요

예쁜 하트 케이스에 큐브모양으로 예쁘게 담져겨있고

아래에는 달콤한 초코가 깔려있어요^^

앙증맞은 플라스틱 집게가 같이 있어서

편하게 먹을수가 있어요~

맛도 살살 녹네요^^

 

 

 

실용적이고 뽀대나는 보이아 g6그립범퍼케이스

 

얼마전에 g6로 갈아탔어요~

g6받고 한동안 케이스 없이 지내다가

우연히 보이아의 g6그립범퍼케이스를 똭~!!!

이전에 사용했던 갤럭시6엣지도 떨어뜨려서 액정수리했던 기억이 있어서.

g6그립범퍼케이스를 보고 한눈에 이거다!! 라고 마음을 먹었습니다.

택배로 받은 g6그립범퍼케이스예요..

딱봐도 기존에 사용해왔던 케이스랑은 다른 특이한 모양이었어요.

케이스안에그립,범퍼 그리고 거치기능이 들어간 트랜스포머케이스이어서

아주 실용적인 케이스라서 마음에 들었어요.

뒤에는 케이스장착하는 순서가 쉽게 설명되더 있었어요.

설명서대로 케이스를 빈 플라스틱통같은데 넣었어요.

그리고 케이스에 붙어있는 얇은 스티커를 제거하고~~~

g6에 쫚~~~~

g6에 딱 한몸같은 일체감을 보여주네요 ㅎㅎㅎ

요롷게~~ 거치기능까지 있어서~

동영상보거나 할떄 참 편리했어요~

찍은사진도 요롷게 거치기능을 이용해서 샤샤삭~~~

이렇게 날개가 접히듯이도 다 올라갑니다.

난생처음보는 세상에 없는 케이스네요 ㅠㅠ

고양이의 공격에도 끄덕없는 강력한보호장치까지 ㄷㄷㄷ

고양이가

야~ 야~ 야!! 하고 공격하고 있어요.

고양이도 셀카를 쉽게 찍을수가 있어요!!!!!

자연스런 시선처리!!!!!

이렇게 모아서 들어봤어요.

접착력 짱이네요 ㅠㅠ

g6그립범퍼작착후 밑에서 본 모습이예요.

스피커랑 충전케이블꼽는 곳이예요.

이어폰꼽는곳까지~~~

g6그립범퍼케이스에 붙어있는 버튼인데.

g6와 한몸같이 작동하네요 ㅋㅋㅋ

g6그립범퍼케이스를 장착후 하루종일 돌아다녔는데.

정말 안심하고 들고다닐수 있어서 너무 좋았어요.

모양도 특이하고 g6사용하는데 전혀 전혀 불편함도 없고.

g6에 딱 어울리는 케이스네요~~

 

'네이버에서 보이아를 검색해 보세요'

홈페이지 : www.voiamall.co.kr

공식 블로그 : blog.naver.com/bluemad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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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로팜스 배리굿 과채즙

 

http://www.hellofarms.co.kr/

 

 

 

 

 

 

 

 

 

 

 

 

 

구팡돌 부대찌개

http://www.gupangdol.com/mall/_system/shop/view.php?ca1=1&ca2=&gid=13723155956400

 

 

 

 

 

 

 

물만 부으면 바로 마실수 있는 핸드드립커피 

 

awan - Awan

 

http://store.corea0716.co.kr

카페 청연

 

 

 

양떼목장 구경하고 난뒤

횡계시외버스터미널 원식당 칼국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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