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휴를 맞아서 친구랑 서천에 놀러갔다왔어요.

새벽에 부산역에서 출발해서 10시38분에 장항역에 도착 ㅋㅋ

서천관광택시가 있어서 생태미션코스로 해서 미리 예약을 해두었어요.

가격도 저렴하고 택시로 이동하니까 참 편할거 같더라구요.

일단 장항역에 도착해서 택시아저씨만나서 바로 장항스카이워크쪽으로 이동했어요.

15분정도 이동하니 바로 도착하더라구요.

택시에서 내려서 조금만 걸어가니까 갯벌같은 엄청넓은 해변이 보였어요.

오랜만에 바다보니까 너무 좋았어요.

바로 스카이워크쪽으로 가서 입장권구입했는데,

같은가격으로 상품권도 받았네요~

스카이워크라 내심 쫄았는데 그렇게 무섭게 안해놔서 편하게 걸어다녔어요.

위에 올라가서 보니까 속이 확 뚫리고

너무너무 좋았어요.

별기대 안하고 갔었는데, 생각보다 풍경도 좋고 시원한 바람도 좋고,

부산에서 본 바다랑은 분위기랑 느낌이 달라서 좋았어요.

스카이워크에서 내려서 해변가로 갔는데

작은구멍으로 개들이 막 들어갔다 나왔다해서 신기했어요.

잡아보고 싶었는데 손가락에 물리면 아플까봐 구경만 한참하고 나왔어요.

더 많이 둘러보고 싶었지만, 기차시간도 있고해서 꾹 참고 택시타러 갔어요 ㅋ

'사진' 카테고리의 다른 글

[서천여행]국립생태원  (0) 2022.06.18
[서천여행]국립해양생물자원관  (0) 2022.06.16
롯데월드 부산  (0) 2022.05.19
옥시카르디움 브라질  (0) 2022.04.05
망미동 그린온더브라운  (0) 2022.03.02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