향기나는사진

마지막으로 서천관광택시로 이동한곳은 장항역 바로옆에 위치한 국립생태원이예요.

여기서는 따로 이동할게 없어서 택시아저씨랑은 인사하고 헤어졌어요.

장항역 바로옆은 서문입구이고, 천천히 걸으면서 한바퀴 도는 코스였어요.

기차가 있었는데 점심시간리아 정문까지만 간다고 해서 타는건 보기하고 쭉 걸어갔어요.

길 옆으로 예쁜숲들이 조성되있어서 구경하면서 갔어요.

생태원은 처음 갔는데 규모가 엄청나게 컸어요.

한참구경하고 에코리움에서 점심먹고 5대기후관엘 구경갔는데

규모가 엄청나고 각종식물들이 있어서 눈을 뗼수없을정도로 신나게 구경했어요.

종류도 많고 크기도 엄청나게커서 신기했어요.

기차시간이 다가와서 아쉬움을 뒤로하고 나와서 장항역에서 잠시쉬고 부산으로 다시 돌아왔습니다~

서천관광택시를 다고 2번째로 이동한곳은 바로 옆에 위치한 국립해양생물자원관이예요.

말 그대로 해양생물들을 전시하고 체험을 할수 있는 곳이었어요.

시간상 체험을 안하고 전시구경만 하고 나왔어요.

여러가지 신기한 생물도 많고 고래뼈가 전시되어있는게 인상적이었어요.

여기저기 둘어보니 각종 행양생물 복원이나 보존, 재난동물의 구조나 불법포획감시등 여러가지 일도 한다는걸 알았어요.

2층에 카페도 있어서 중간에 쉬어가기도 좋았어요.

출구쪽으로 나오면 작은 산책로도 있는데 날씨가 좋아서 풍경이 너무나 예뻤어요~

연휴를 맞아서 친구랑 서천에 놀러갔다왔어요.

새벽에 부산역에서 출발해서 10시38분에 장항역에 도착 ㅋㅋ

서천관광택시가 있어서 생태미션코스로 해서 미리 예약을 해두었어요.

가격도 저렴하고 택시로 이동하니까 참 편할거 같더라구요.

일단 장항역에 도착해서 택시아저씨만나서 바로 장항스카이워크쪽으로 이동했어요.

15분정도 이동하니 바로 도착하더라구요.

택시에서 내려서 조금만 걸어가니까 갯벌같은 엄청넓은 해변이 보였어요.

오랜만에 바다보니까 너무 좋았어요.

바로 스카이워크쪽으로 가서 입장권구입했는데,

같은가격으로 상품권도 받았네요~

스카이워크라 내심 쫄았는데 그렇게 무섭게 안해놔서 편하게 걸어다녔어요.

위에 올라가서 보니까 속이 확 뚫리고

너무너무 좋았어요.

별기대 안하고 갔었는데, 생각보다 풍경도 좋고 시원한 바람도 좋고,

부산에서 본 바다랑은 분위기랑 느낌이 달라서 좋았어요.

스카이워크에서 내려서 해변가로 갔는데

작은구멍으로 개들이 막 들어갔다 나왔다해서 신기했어요.

잡아보고 싶었는데 손가락에 물리면 아플까봐 구경만 한참하고 나왔어요.

더 많이 둘러보고 싶었지만, 기차시간도 있고해서 꾹 참고 택시타러 갔어요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