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acances

 

 가끔 우리는 몇초 정도의 몽롱한 상태에 있는 동안 우연히 우리 머리 위에 있는 천장에 비쳐진 빛에 시선을 가지게 된다. 이것은 바로 동엽 표현한 하나의 순간들 이라 있다.

 

그의 사진 작업들은 명백히 미적인 의도와 명상가의 시선으로 얻은 결과로 생긴 것이므로 어떠한 하나의 이야기 거리나 생각을 증명, 표현하기 위해서 직접 의도적으로 찾거나 시도 하지는 않는다.

또한 그는 우리 가슴 안에 울려 퍼질 있는 어떤 시적이고 개인적인 하나의 고찰을 위한 그의 예술적인 제스처를 준비해 두는 아주 지능적으로 센스가 있는 예술가라 있다.

  이번 전시는 쌍을 이룬 시리즈의 사진 작업으로 구성 되어져 있다. 번째 시리즈는 고독하고 상징적인 사물들을 보여주고 있으며 사물들은 순간적이고 일시적이기 때문에 아주 허약하고 깨지기 쉬운 물건들이다. 파란 비닐에 싸여진 선풍기 그리고 비어 있는 병의 투명함은 머지않아 사라짐을 우리에게 지시 하는 오늘날의 허무함이라 생각한다. 또한 그의 작업에선 휴식 그리고 평온의 익숙한 감정과 함께 기다림의 낡은 사물들의 공허함으로 가득 채운다. 우리는 벽의 모퉁이 그리고 평면적이고 추상적인 시리즈 이미지로 진보해 가는 공중에 떠도는 구름처럼 순간 우리는 느끼게 것이다. , 그리고 접힌 자리들은 바로 엽에 있는 다른 장소 안에 시선을 가지고 온다. 선들은 실상 세계의 재현 그리고 실상 세계와 약간 다른 몽환상태의 사이에 있는 가느다란 한계로 형성된다.

  이동엽 우리에게 정지된 시간 다시 말해 휴식의 안식처를 가져다 준다.

 

                                                                                   번역    

 

 

장소 : 몽스트르 협회 겔러리 이태원
전시기간 : 2010.2.20 - 2010.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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