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보문고 핫트랙에 들렀다가 귀여운 쿨팩이 있어서 하나 샀습니다.
가격도 900원으로 저렴하더군요...


그리고 그 다음날 친구한테 놀러가서 자랑을 했습니다.
그리고 바로 설명서 대로 가운데를 주먹으로 쳤습니다.
근데 안에 물주머니가 잘 안터지더라구요.
제 친구가 도와준답시고 볼펜 뒤쪽으로 막 내려 찍더니 결국 조그만 구멍이 생겼습니다.
얼른 테이프로 붙이긴 붙였습니다만....;;;
암튼 결국은 물주머니가 터지고...
만져보니..시~원하더군요 ㅋㅋ
근데 한 10분정도 지나니...그냥 미지근...해지더라구요..
그래서 냉동실에 넣어놓고 다시 꺼냈는데...
또 조금있다 다시 미지근해지고..
결국 나중에 지가 알아서 터저버려서 버리고 말았습니다...

이제는 쿨팩같은거 안사야지..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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