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4 시민회관

시네떼에서 주관하는 시사회에 신청을 하고 저녁에 시민회관으로 갔다.

일찍부터 사람들이 많이 와 있었다.

기다리면서 토스트로 저녁을 때우고 역시나...다트에 참여했다.

이번에도 역시 꽝.....하지만 몰래가서 영화초대권 한장 받아왔다..ㅋㅋ

영화상영전 관계자가 나와서 시네떼 10주년 기념으로 경품추첨을 했다....

뭐....난 걸리지 않았지만...;;;

잠시후 영화가 시작되고....

한 보좌관의 죽음으로 시작된 영화는 점점 여러가지 일에 꼬이게 되고 거대한 음모에 빠지게 된다.

영화는 끝나는 내내 긴장감 넘치는 반전과 탄탄한 시나리오로 손에 땀이 날 정도였다.

러셀크로우도 상당히 멋진 캐릭터였다.

거대한 정치적 음모...기자라는 직업의 갈등....

아무튼...올해본 영화중에서 젤 잼있었던거 같다....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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